핵심 패시브: 다채로운 기교 (코어-1)

스킬AB

스킬 분석 및 평가

 ZZZ에서 스킬 코어는 반드시 익히고 넘어가야 하는 주제이다.

 다행히 유즈하는 3스택을 들고 전투를 시작하므로 바로 스택을 쓰는 코어 딜사이클로 이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 유즈하의 스택 관리를 보면, 스택 소모량은 1로 낮고 스택 수급도 무난하므로 스택 관리 난이도는 낮다.

 지원 직업은 보통 파티 전체를 위한 대형 버프 하나를 제공한다.
유즈하의 경우는 그것이 [너구리의 소원]이다.
3문단은 이 [너구리의 소원]의 조건부가 [강특-1], [강특-2], [궁-1] 3가지임을 설명하고 있다.
이 3가지의 발동률(AR, Activation Rate)를 살펴보면, 강특이 궁에 비해 AR이 훨씬 높으므로 해당 버프는 궁보다는 주로 강특에 의해 발동된다.
그리고 명중 여부는 강공격 명중이 조건부가 아닌, 아무 공격 명중으로 AB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특히 [강특-1]은 너구리 카마의 공중 포탑 공격이 상당히 빨라서 해당 버프를 즉시 발동하므로, 캔디 폭탄 강공격이 해당 버프를 발동시키는 조건이 아니다.

 4문단의 [초기 공격력] 강조 표시는 이것을 다른 파티원 버프나 환경 버프로 증가된 공격력과 구분하기 위해서이다.
즉, 다른 버프로 증가된 공격력은 보너스에 포함되지 않고 무시될 것이고, 유즈하 자신의 순수 공격력이 중요하다. (엄밀히는 Base Attack 수치는 고정으로 또 구분된다.)
그렇다면 유즈하의 W엔진, 디스크에서 주는 공격력 보너스는 외부 보너스인가? 아니면 내부 보너스인가?
답은 내부 보너스로, 이것들은 유즈하의 순수 공격력으로 융합된다.
그러므로 W엔진, 디스크에서 공격력을 챙기면 이것들은 파티원 보너스로 연결된다.
(일반적으로 디스크 세팅을 볼 때는 파티원 버프 등 외부 버프가 분리된 상태일 것이므로 그냥 여기서 보는 보너스가 그대로 적용된다.)

 5문단은 그냥 4문단의 1200pt를 맞추기 위해 [초기 공격력]을 얼마로 맞춰야 하는지 CB가 편의를 위해 계산해 준 것이다. (1200 = 3000 * 0.4)

 마지막 문단은 이 버프가 히든 버프가 아닌 가시적 버프(Visible Buff)임을 설명한다. 따라서 이 버프가 언제 꺼지는지 추적이 가능하지만, 해당 버프는 40초라는 매우 긴 라이프 타임을 가지고, 조건부인 강특의 높은 AR로 조금만 신경 써준다면 상시 유지가 가능하며, 설령, 강특 쓰는 것을 잊는다 해도 버프가 꺼질때 쯤 궁으로 다시 충전을 해줄 것이므로 추적에 큰 신경은 쓰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