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스킬: 현묵 속공 [콤보-1]

[그림 1]
엔비가 그로기를 발동시켰으며, 선택 창에서 의현이 선택되어 콤보 스킬을 발동하고 있다. (선택 창이 제거되었음에 유의)

스킬AB

스킬 분석 및 평가

ZZZ에서 콤보 스킬은 과거에는 거의 항상 그로기에 걸린 적 상대로 쓰는 스킬이었지만, 현재는 조합에 따라 발동조건이 각양각색이다.
대표적인 예로 아스트라의 궁극기는 나머지 2명의 콤보 스킬을 발동시킨다.

먼저 line-1은 위에서 설명한 [콤보 스킬]의 발동 조건을 말한다.
주로 그로기 발동 시를 말하지만 현재는 발동 조건이 다양하다.
적이 그로기에 빠지면 자동으로 [콤보 스킬]을 발동 한다. (정확히는 에이전트의 대부분의 공격에는 강공격 판정이 끝부분에 달려 있으며, 이 강공격이 그로기된 적에 맞을때, 자동 콤보 스위치가 켜져 있다면 자동 발동함)
심화 내용으로 수동 콤보라는 것을 출전 직전에 파티창에서 스위치를 바꿔서 선택할 수 있지만 이것은 연구 과제로 남겨 놓는다.
최고점 플레이나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수동으로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한편, [콤보 스킬]은 파티원 3명 기준, 최고 등급 보스 상대의 그로기 기준으로 3번까지 발동한다. (낮은 등급의 보스는 2번이 최대)

보통 1번은 [지원]이 들어가게 된다.
그 이유로, [지원]이 끼고 다니는 디스크의 세트 옵션 중에 [콤보 스킬] 발동 시 파티 전체 버프가 있으므로, 레드카펫 이론에 의해 깔개 버프를 깔기 위해 1번으로 들어간다.
또, 디스크 세트 옵션 말고도 [지원]의 스킬들 중에 이렇게 [콤보 스킬]로 [지원]이 들어갈 때 파티 전체 버프를 주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2번은 서브딜러가 가는 경우가 많지만, 심화 과정으로 2번이 메인딜러가 가고 3번도 메인딜러가 가는 전술이 있다.
해당 심화 과정은 인게임 공식 가이드(키보드: F2)에 있으니 참조 바란다.
이렇게 서브딜러의 자리를 메인딜러가 빼았는 이유는 거의 순수하게 서브딜러의 DPS가 낮기 때문이다.
서브딜러의 [콤보 스킬]에 버프를 주는 문구가 없다면 메인딜러로 자리를 빼았아보자.

마지막으로 3번은 방부와 메인딜러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한 가지 필수 정보는 여기서 방부를 택해도 메인딜러의 [콤보 스킬]도 바로 나간다는 점이다.
한편, 메인딜러를 방부대신 택할 경우는 방부 스킬이 나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당연히 방부를 메인딜러 대신 택하는 것이 이득일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방부를 택할 경우는 보스의 그로기 게이지가 더 빠르게 소진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방부는 일정량의 그로기 게이지(그로기 시간)을 잡아먹으므로, 아예 방부를 배제하고 메인딜러만의 독주 무대를 택하는 파일럿들도 많으며,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다. (방부 대비 메인딜러의 딜지분이 커질수록 더 합리적)


의현의 해당 스킬에서 보이는 특징은
DPS는 [코어-1]에 의하여, 60% 보너스를 받으므로 무난하게 높아 보이며,
지표면 비행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지뢰같은 미래에 나올 수 있는 장치들을 트리거시키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있겠고,
다만, 미세한 선 딜레이가 아쉬우며, AOE는 그렇게 넓어 보이지는 않는다.

의현은 주연과 경쟁 관계이므로, 딜 계수를 비교하면, 주연은 (1390%, 250.6%), 의현은 (1260.6%, 383.4%)인데,
의현은 [코어-1]에 의하여, [콤보 스킬]의 피해가 60%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하자.
한편, 주연도 [파티 조합 패시브-1]에 의하여, [콤보 스킬] 시전 시,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30% 증가한다. (지속 시간: 10초)

한편, 이렇게 60% 보너스를 받아 강해진 스킬은 아스트라의 궁에 의해, AR이 미세하게 높아진다.
따라서 이 점 또한 아스트라와 의현을 더 가까운 관계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