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스킬: 여명 찌르기 (특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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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순서대로 1. 일반 스킬 2. 극한회피 발동후 다섯 번째 평타를 치고 있다.

스킬AB

스킬 분석 및 평가

 ZZZ의 특수 스킬(강화 특수 스킬과 엄밀히 구분됨)은 전통적으로 매우 매우 잘 안 쓰이는 편이다. 낮은 딜계수가 주원인이며, 주로 평타와 이지선다로 경쟁하는 관계이다. 즉, 둘 다 노코스트이므로 평타와 특수 스킬 둘 중 어느 것을 기용할 것인지가 문제다. 알다시피 평타는 전통적으로 에너지를 채워주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특수 스킬은 과연 그럴 것인가?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딜계수가 너무 낮다. 주로 평타보다 낮은 딜계수를 가졌으므로 결국 평타에게 밀리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그렇다고 모든 에이전트와 신캐가 이런 식으로 평타에 밀려서 특수 스킬을 아예 안 쓸 것이라고 보는 견해는, 신캐가 변칙적으로 나올 경우가 생길 것이므로 조금 무리가 있다.

 앨리스의 특수 스킬은 역시나 이런 전통을 아주 잘 따르고 있다. 매우 낮은 딜계수와 심지어 스택 회복량도 너무 너무 적다. 따라서 앨리스 역시 평타를 두고 특수 스킬을 쓸 이유는 거의 없어 보인다. 다만, 특징 한 가지는 [극한 회피] 발동을 노코스트로 하여 다섯 번째 [일반 공격]으로 이행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전통적으로 [극한 회피]는 회피 버튼으로 최대 2회 연속으로 회피가 가능했다. 이제 거기에 특수 스킬까지 쓴다면 3회 연속 회피도 가능할 것이며, 에너지가 40이상이 되는게 아니면 계속 노코스트로 특수 스킬 쓰는게 가능하므로 이것은 앨리스의 회피 능력이 생각보다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주간숙제나 강습전 환경 버프, E-Ctx에 [극한 회피] 관련 보너스가 있는지 잘 살펴보자.

 마지막 문장은 경직 저항 레벨이 평타보다 특수 스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타에는 이런 문구가 없다. 어떤 보스는 경직을 계속 거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때 평타대신 특수 스킬을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