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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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격

일반 공격: 별의 서곡 (평타-1)

스킬 시연

[그림 1]
앨리스가 순서대로 1. 평타5 2. 평타5(강화)를 시전하고 있다.

스킬AB

기본 툴팁

버튼을 짧게 탭하여 시전:
전방을 향해 최대 5단까지 베기를 펼쳐 물리 피해를 준다.
앨리스가 속성 이상 축적을 통해 [강타] 발동 시, 다음번에 시전하는 다섯 번째 [일반 공격]이 강화된다.

강화 툴팁 (단, 모든 스킬 계수는 스킬 만렙인 16Lv 기준)

버튼을 짧게 탭하여 시전:
전방을 향해 최대 5단까지 베기를 펼쳐 각각 131.6, 208, 157.6, 264.9, 308.8%의 물리 피해 68.2, 117.8, 101.9, 177.1, 221.7%의 그로기 피해를 주고 총 약 0.8스택을 쌓는다.
앨리스가 최근에 속성 이상 축적을 통해 [강타]를 발동 했다면, 다음번에 시전하는 다섯 번째 [일반 공격]이 강화된다.
강화된 다섯 번째 [일반 공격]은 516.8%의 물리 피해 354.9%의 그로기 피해를 주고 평타5는 총 약 1스택을 쌓는다.

스킬 분석 및 평가

 대부분의 게임에서 평타는 무시할 수 없는 주제이며, ZZZ의 평타 역시 매우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대부분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ZZZ 역시 평타는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평타n'이라 한다. 평타n은 하나의 사이클을 이룬다. 예를 들어, 평타3의 경우는 1타-2타-3타가 하나의 사이클을 형성하며, 이어서 다시 1타-2타-3타가 반복된다.

 하지만 평타n 사이클은 깔끔하게 끝나지 못하고 결국 중간에 끊어져야 하는 운명을 지녔다. 게임이 스킬없이 평타만으로 구성된 게임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스킬에도 자리를 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평타n 사이클의 마지막 노드에서 끝맺음을 하지 못하면(깔끔하게 끝나지 못하면) 이것은 매우 미세한 딜로스를 의미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마지막 노드가 가장 데미지 계수가 크기 때문이다.

 심화 과정으로, 정확한 딜로스 여부 계산에는 딜계수 커브가 들어간다. 이것을 '딜커브 사이클 결정 이론'(DC² Theory, =Damage Curve Decision Cycle Theory)이라고 한다. 이 이론의 자세한 내용은 많이 어려울 수 있으나, 쉽게 설명하자면 평타n을 중간에서 끊는 것이 딜로스인지 여부에는 딜계수 커브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다. 즉, 이 딜계수 커브가 후속 노드로 갈수록 급격하게 올라간다면 마지막 노드의 밸류가 충분히 크므로, 평타n을 끊는 것은 딜로스에 해당한다. 참고로 이 이론은 매우 범용적이어서 이 이론을 익히면 거의 모든 게임의 거의 모든 평타뿐만 아니라, 비슷한 연타 딜구조를 가지는 다른 스킬들에도 이 이론을 적용하여 극한의 DPS를 추구할 수 있다. 이제, 당신의 게임의 에이전트의 평타는 어떤 딜커브를 가지는지 한번쯤 돌아볼 시간이다.

 이제 이 이론의 관점에서 ZZZ를 바라봤을 때, 전통적으로 ZZZ 에이전트들의 평타 딜계수 커브는 차분하게 커지는 편이었다. 이것을 다른 말로 지수적이 아닌 선형적으로 커진다고 표현한다. 따라서 ZZZ의 대부분의 파일럿들이 그동안 직관에 의해서 평타n을 중간에 끊으면서 강특같은 다른 스킬로 바로 이행하는 것의 정당함이 DC² 이론에 의해서 설명되었다. 파일럿들은 2025년 DC² 이론 출시 전까지는 직관에 의존해왔겠지만 2026년부터는 이론에 근거를 둔, 좀 더 자신감 넘치는 극고점 지향 플레이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앨리스의 평타 딜커브는 차분한 편이나, 주의할 특징으로 다섯 번째 [일반 공격]이 강화되어 더 높은 밸류를 가지고, 심지어 스택도 더 많이 채워준다. 따라서 파일럿들은 웬만하면 앨리스의 평타를 끊지 말고 5타 끝까지 쓰고, 다른 강특이나 궁극기같은 스킬을 이어서 쓰는 쪽으로 연습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