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리두 다이제스트
신규 에이전트 '유즈하' 등장!

"자, 그럼 각오했지? 오늘 밤은 유즈하 특제 심장 쫄깃 괴담 코스 요리! 도망가도 소용 없어, 조명도 꺼놨고, 귀신은 겁쟁이들한테 제일 먼저 다가간다니까? 하~암, 벌써 소름 끼쳐? 그럼 시작해볼까—첫 번째 이야기, 창밖에 낯선 얼굴!"
"어머~ 겁 먹은 거야? 그렇게 벌벌 떨 거면 처음부터 따라오지 말지 그랬어! 여긴 우리 학교에서도 '그 사건'이 일어났던 바로 그 뒷산이란 사실, 알고 있었어? 흐흐… 오늘 밤, 네 손이 갑자기 차가워진다면—그건 아마 바람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 손을… 잡은 걸지도?"
새로운 강적 등장!
정말 너무너무 무서운 백발의 귀신 '미아즈마 핀드'가 새롭게 전장에 합류합니다. 계속 재생하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이거 이거 또 잡는 데 한 세월이겠네요. 그런데 이 녀석... 왠지 누군가를 닮지 않았나요?
새로운 지역 등장!
새로운 지역 해변가 마을이 열려서 그냥관 바로 앞에 있는 새로 수리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리조트가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듣자 하니, 그 안에 수족관까지 있다고 하네요!

"안 갈 거야~? 설마, 산길이 무서운 건 아니지? 아냐아냐~ 장난이야, 장난! 푸훗!"
"이야기가 너무 엉성하잖아. 게다가 지난주에는 근처 산길에서 이상한 한숨 소리를 들었다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지 않았나? 레퍼토리가 참 빨리빨리 바뀌네"
"응? 지금 사진 찍는 거야?"


"지금 이 분위기는 마치 그거 같지 않아? 수~학~여~행!"
"오늘의 메인 이벤트는 바로-- 괴담 릴레이!"
"저기요~ 앨리스씨, 한 가지만 물어봐도 돼요? 그 벨트, 혹시 특수 능력 같은 거 숨겨져 있는 건 아니죠? 푸훗, 그냥 멋으로 한 거구나~"
다가오는 소식
옵스큐라? 그게 대체 뭐죠? 뭐, 어쨌든, 다음 모험에서는 옵스큐라라는 정체불명의 장치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맵 여러 군데에 흩어져 있는 거라면... 아, 이거 또 다 모으러 모든 맵 탐사하는 그건가? 저기요, 그럼 이거 의현님 불러야 되는거 아니에요?
방위군 소식
의현 사건 때 포착되었던 정체불명의 헬기를 말씀드렸었죠. 이번에도 비슷하게 생긴 헬기가 초장거리 상공에 포착되었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저희 군이 할 수 있는건 없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감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