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간 주요 장소 비교

마을 간 일일숙제 장소 비교

마을은 매일 숙제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파운데이션 역할을 한다. 1주년 전까지는 6단지와 루미나 광장 이 2개 마을이 전부였지만, 최근 2025년 6월, 2.0업데이트로 칭파이 하이츠라는 마을이 새로 열렸으므로 현재는 총 3개의 마을이 있다. 이제 저 3개의 마을들을 일일숙제 위주로 표로 비교해보자. (단, HIA는 장소가 한군데이므로 제외하고, 스코트 전초기지는 주간숙제 위주이므로 제외하고, 라면 가게도 주간숙제에 쓰이므로 제외한다)

표 분석

6단지는 ZZZ출시 당일부터 1주년 전까지 전통적으로 숙제 장소의 기반으로 가장 많이 쓰였다. 주요 숙제 장소인 비디오 가게, 복권, 커피점 이 3군데 간 동선이 매우 짧은 편이었으므로 짧은 동선만 보면 앞으로도 오래 쓰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6단지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비디오 가게에 들락거릴때 별도의 긴 로딩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새로 출시된 칭파이 하이츠 마을의 비디오 가게는 아예 밖에다 내놓아 이러한 단점을 제거했다. 루미나 광장은 넓어서 여유가 있지만, 비디오 가게가 없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숙제 장소의 기반으로 쓰이기 부적합하다.

복권은 긁는 방식은 6단지의 방식이 살짝 편한 감이 있으나, 점괘 컬렉션을 모아야 하므로 다 모으기 전까지는 칭파이 하이츠에서 긁는게 좋다.

커피점은 ZZZ출시 초기에는 8개 가량의 다양한 메뉴를 자랑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재는 2개 메뉴(80배터리, 60배터리+HIA보너스)만 운용하고 있다. 이에 반해, 특이하게도 칭파이 하이츠의 커피점은 커피를 내는 모션 자체가 없으므로 스킵하는 수고 또한 없어서 매우 빠르게 연타만 하면 80배터리 커피를 받아간다는 큰 장점이 있다. HIA 왼쪽 직원만 방문한다면 60배터리로 3번만에 300배터리를 깔끔하게 잔량없이 전부 소비 가능하므로 추천한다. (단, 240배터리 기준, 240+60=300에서 100짜리 3번 소모) HIA 오른쪽 직원이나 스코트 전초기지 디스크 직원을 한 번이라도 방문한다면 80배터리를 추천한다. (단, 240배터리 기준, 240+80=320이 되므로 20배터리 정도의 잔량이 남기 쉽다는 리스크가 있음) 한편, 배터리가 조금 남아도 일부러 배터리를 쌓는 전략을 취할 경우, (신캐 대비 등 이유로) 그냥 고민없이 80배터리를 받으면 된다.

한편, 2.0업데이트에서 그냥관 경영이라는 새로운 일일 숙제로 보이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해당 숙제는 버니스 시절, 치즈토피아처럼 1회 이벤트성인줄 알았으나, 영구 상시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칭파이 하이츠가 모든 부문에서 6단지에 비해 상위호환 일일숙제 기반 장소로 생각된다. 단, 6단지에는 레코드점, 튜닝샵같은 6단지만의 전유물이 있으므로 가끔씩은 6단지를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