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정보

| 전투력 | ⭐⭐⭐✩✩ |
| 그로기 | ⭐⭐✩✩✩ |
| DPS | ⭐⭐✩✩✩ |
| 버프DPS | ⭐⭐⭐✩✩ |
| 딜구조 | ⭐⭐⭐✩✩ |
| 난이도 | ⭐⭐⭐✩✩ |
| 공격속도 | ⭐⭐⭐✩✩ |
귤복복
성능
전투력:
[격파] 클래스의 전투력은 크게, 그로기, DPS, 버프DPS 3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귤복복은 아쉽게도 그로기 체급이 약하다. 귤복복은 공격력 세팅을 하므로 이 세팅에서 파생된 약간의 DPS를 가지며, 약 20~30% 정도의 무시할 수 없는 파티DPS 지분을 가진다. 그러나 결국, 귤복복 전투력의 75% 이상은 전부 버프DPS에서 나온다.
버프DPS:
명함 기준, 크피증 버프를 50%나 주므로 크크 형제 이론에 의해, 메인딜러가 크확 비중이 높은 딜러라면, 귤복복의 버프DPS가 꽤나 고평가될 수 있다. 그 외, 궁 피증 40% 버프가 궁 의존도가 높은 의현에게 특히, 유용하다. 콤스(콤보 스킬) 20% 버프는 일반적으로 조건부와 AR(가동률, 빈도)이 좋지 않아 큰 의미는 없으며, 그나마 아스트라와 함께 출전할 때, 약간 u밸류가 증가한다.
전무 기준, 일반적으로 선호 옵션인 피증 버프를 무난하게 20% 정도 주는데, 아쉽게도 분리형 스택이고, 예열 조건부도 콤스 or 궁으로 좋지 않아 한 번 리듬이 깨질 경우, 파티DPS가 엉망진창이 된다.
딜구조:
귤복복은 아스트라와 비슷하게 코어 버프만 빠르게 메인딜러에게 전달하고 퇴장하는 괜찮은 시간압축형 딜구조를 가진다. 한편, 아스트라가 만점에 가까운 딜구조를 지닌 이유는 일단 버프모드에 들어가면 전투 내내 거의 단 한 번도 ON필드 시간을 잡아먹지 않기 때문이다. (간접적 시간압축) 그러나 귤복복은 자신의 펫, 호위가 필드에 계속 잔류해서 적을 때려야 모든 역할이 끝나므로 아스트라처럼 깔끔한 딜구조는 아니다. (잔류형 OFF필드)
난이도:
귤복복의 난이도는 필러 버프인 [어흥]의 유효기간인 30초를 관리 및 유지하기 위한 조건부인 [콤보 스킬: 호랑솥·진살]의 조건부인 [위풍] 스택 관리 난이도가 메인이다. 유효기간이 30초로 적당히 길고, [위풍] 스택도 UI에 잘 보이므로 다행히 필러 버프는 큰 딜로스없이 유지가 무난하게 쉬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무의 분리형 2스택의 조건부인 콤스 or 궁을 유효기간 30초 안에 최적합으로 유지하는 것은 복잡도가 높다. 또, 귤복복은 본인이 파티 내 유일하게 그로기를 담당하는 [격파]일 텐데, 파티가 원하는 그로기 수치를 가져다 주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지닌다.
공격속도:
귤복복의 핵심인 강특과 궁의 공속이 조금 느려서 답답하지만 다행히, 히트 판정이 관련 버프의 조건부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원하는 파일럿은 AB조사를 개별 실시바란다. 그리고 호위가 에이전트 어깨 근처 공중에서 레이저로 적중하는 식의 모던한 공격방식 대신, 땅을 헤엄치면서 느린 주기, 느린 공격모션으로 공격한다. 호위는 저고도의 적만 공격가능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한 AB조사가 필요하다.
뽑기 (2025-10 루시아-이드하리 Ver)
귤복복은 일반적으로 35%의 확률로 뽑는 것을 추천하며, HQ는 조건부 뽑기 방식을 제안한다.
조건1: 의현 보유 → 원래는 세트 이론에 의해, 2025-06 기준, 85% 추천했으나, 현재, 다이아린 등 의현의 신규 파츠 출현의 리스크가 있어서 85%의 추천도는 65%까지 떨어진다.
조건2: 의현 미보유 & 라이터 미보유 → 의현 미보유 시, 추천도는 25%이지만, 불 격파 인원이 부족하므로 이블린이 있다면 추천도는 35%까지 오른다. 콜레다로 대체하겠다면 추천도는 20% 미만이 된다.
귤복복은 의현의 파츠이므로 의현 뽑기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세트 이론) 따라서 파일럿들, 특히, 신규 파일럿들은 귤복복을 뽑기 전에 반드시 의현 뽑기 일정까지 세심하게 챙겨서 둘의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권장된다. 즉, 의현 복각을 최근에 놓쳤다면, 귤복복을 뽑을 필요는 없으며, 의현 복각 중에 있거나 의현 복각이 빠른 시일 내에 예상된다면 귤복복을 뽑아도 된다. HQ는 통계에서 최근 복각 에이전트와 신캐 일정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참고바란다.
사용법 (딜사이클)
먼저, 파티 배치는 귤복복은 반인호처럼 강특 명중 시 빠른지원을 발동할 수 있었으나, 그러지 않으므로 순서는 상관이 없다.
의현-반인호 순서처럼 다른 조합 순서를 먼저 확정하고, 다음에 귤복복을 배치하면 된다.
핵심 조건부 분석:
귤복복의 핵심 필러 버프인 [어흥]을 최대한 빠르게 깔고 메인딜러의 사이클로 이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어흥]의 조건부는 [콤보스킬: 호랑솥·진살]이며, [콤보스킬: 호랑솥·진살]의 조건부는
1. [위풍] 스택 게이지 50% 이상 & 귤복복이 OFF필드 상태
2. [위풍] 스택 게이지 50% 이상 & 그로기 타임에 귤복복이 직접 [콤보스킬] 시전
이 정도가 메인이며, [대시 공격: 대호칠식·산군의 놀음]과 [위세] 관련 3번 조건부가 있지만 심화과정이므로 여기서는 제외한다.
일단, [위풍] 스택 게이지 50% 이상 유지하는 것이 공통 조건이므로 30초 마다 게이지가 50% 이상 되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힘들다면 안해도 무방)
가장 중요한 조건부는 1번으로, 결국 강특이나 궁으로 빠르게 [위풍]을 채우고, 바로 강제 퀵스왑으로 귤복복을 OFF필드 백그라운드로 보내면 깔끔하게 조건부가 완성된다.
[위풍] 조건부 분석:
결국 [위풍]을 적당히 10~50% 정도로 상시 유지해야 [어흥]의 AR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다.
어떤 자원의 평균적인 최소 적합 유지 자원 수치를 '최소 적합 유지 자원' (MRR, Minimum Ready Resource)으로 정의하자.
예로, 어떤 좀비 게임에서 주인공은 어두운 조명때문에 갑자기 나타난 좀비를 처리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핸드건과 샷건 모두 각각 1탄창을 써야한다고 가정하자.
미숙련 파일럿은 좀비 1마리를 처리할 수는 있겠지만 다음 좀비를 위해 핸드건과 샷건 모두 완전히 재장전시켜놔야 한다는 점은 깜박하기 쉽고, 결과적으로 곧 다음 좀비에게 당하게 된다.
반면, 여러번 좀비에게 피와 살을 뜯겨본 경험이 있는 파일럿은 결국 핸드건과 샷건 재장전에 관한 정보를 학습하게 된다.
여기서, 완전히 재장된 핸드건과 샷건 각각 1탄창씩, 총 2탄창이 결론적으로 MRR이 된다.
귤복복도 마찬가지로, MRR이 존재한다.
일단, 귤복복의 MRR은 0이 아닌 것은 확실한데, 이는 주 수급 스킬인 강특이 50%를 못 채워주기 때문이다.
이제, [위풍]의 수급처를 정리하자.
1. [강화 특수 스킬: 대호칠식·개조·산에서 내려온 맹호]: 시전 시 [위세] 3pt 및 [위풍] 80pt(게이지의 40% 수준)를 획득한다.
2. [궁극기: 대호칠식·맹호폭발]: 시전 시 [위세] 6pt 및 [위풍] 100pt(50%)를 획득한다.
재미있게도, 역시 궁은 [위풍]이 0이어도 즉시 50%를 채워주고 [어흥]으로 즉시 이행 가능하게 한다.
반면, 강특은 [위풍] 0에서 시작해도 40%밖에 못 채워주므로 강특 관점에서의 MRR은 10%가 된다.
즉, 파일럿은 [위풍] 게이지가 10% 미만이 되면 딜로스가 날 수 있다는 점을 떠올리면 되겠다.
1. 전투 시작:
전투 시작을 굳이 귤복복으로 시작할 필요성은 살짝 떨어진다.
왜냐하면 [코어-1]에 의해, 귤복복은 [어흥] 버프를 가져야만 본인의 충격력이 50+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흥]도 없는 극초반에 귤복복이 그로기 콤보를 오프너 콤보로 사용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며, [어흥]을 최단기간에 활성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파일럿은 전투 시작 시, 귤복복이 [위풍] 게이지를 얼마만큼 가지고 시작하는지 체크해야 한다.
귤복복은 [위풍] 50%를 채우는 데 시간이 꽤 걸리므로, 이것 여부에 따라 파티DPS가 크게 영향을 받는다.
명함-전무 기준에서는 0%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전투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50% 이상에서 시작 가능하므로 이 때는 바로 [어흥]을 깔고 스왑하면 된다.
2. 스왑 후:
귤복복이 [어흥]을 깔고 OFF필드로 가고 메인딜러 사이클이 적당히 지나면 곧, 귤복복의 강특이나 궁이 차게 된다.
파일럿은 UI에서 OFF필드 2명이 얼마나 넘치는 물탱크 상태에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메인딜러 사이클이 아직 진행중이라면, 굳이 귤복복으로 성급하게 스왑해서 넘치는 물탱크를 해소할 필요는 없다. ([어흥] 상시 유지가 더 중요하다.)
특히, 귤복복의 데시벨 최대치 1000+ 증가 버프 때문에, UI에서는 OFF필드들의 궁이 차있는 것으로 보여도, 실제로는 3300pt 정도로, 아직 4000pt까지 여유가 있는 상태이다.
(빠른 AB조사 결과, UI에서 OFF필드의 데시벨은 3000pt까지만 보여짐으로 확인. 그 이상은 스왑해야만 확인 가능)
이제, 적당한 타이밍에 귤복복으로 스왑해서 강특, 궁의 넘치는 물탱크 상태를 해소하고 다시 메인딜러나 지원으로 스왑하면 자동으로 [어흥]은 상시 유지가 될 것이다.
3. 2번 사이클을 반복하되, 에너지 부족으로 강특 시전이 불가능할 경우, 메인딜러 등 다른 사이클로 이행하며, 정 급하다면 평타n으로 에너지를 응급 충전하며 미약한 그로기도 챙긴다.
귤복복의 평타n은 호랑이의 긁기가 아닌 고양이의 긁기 수준으로 적이 코웃음치는 수준이므로, 웬만하면 자제하도록 한다.
배경 이야기 1
귤복복은 뉴에리두에서도 보기 드문 시렌으로, 키도 나이도 어리지만 그냥관의 대사저이자, 의현 문하에 가장 먼저 들어온 제자 중 한 명이다.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요」, 「심지어 사부님도 말을 듣게 할 수 있어요」, 「가장 꼼꼼하게 지도해주시죠」, 「회식 식당 선정 안목이 훌륭해요」 ——운규산 수행자 평가 기록, 제자 상호 평가란 「사부님이 시키신 일에서 늘 실수를 해요」, 「말을 하든 싸움을 하든 기세가 약해요」, 「악당한테 으름장을 놓을 줄을 몰라요」, 「다른 사제사매들이 저보다 더 뛰어나요」 ——운규산 수행자 평가 기록, 제자 자기 평가란 「엄청나게 대단한 대사저! 위풍당당한 정의의 편이지——기숙사를 지나가다 복복이의 혼잣말을 들었어. 흠, 나도 동의하는 말이야」 ——운규산 수행자 평가 기록, 사부님 평가란 추신: 운규산의 네트워크 보안 강화 작업을 제안드립니다. 제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일 필요가 있겠네요.
배경 이야기 2
호랑이 시렌은 뉴에리두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림 지대에 정착해 살았던 시렌족이다. 야누스 구역 거리의 감시 카메라 기록을 표본으로 추산한 바에 따르면, 현재 뉴에리두 지역에서 활동하는 호랑이 시렌 시민은 20명 이하이다. 옛 도시 함락 사건 당시, 제로 공동의 2차 공동 재해가 호랑이 시렌 거주지에서도 발생했다. 기록에 따르면, 공동은 갑자기 생성되었으며 거주지를 삼켜버렸다. 해당 공동에서 다수의 노토리우스 에테리얼이 출현했고, 등록된 호랑이 시렌 시민의 98%가 해당 공동 재해로 목숨을 잃었다. 생존자 대부분은 노인과 환자, 어린이와 약자들이었다. 만약 운규산 소속 수행자들이 30분 안에 거주지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펼치지 않았다면, 「귤복복」이라는 이름은 에이전트 파일에 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운규산 수행자 조직의 기록된 날짜를 종합해 보면, 귤복복은 옛 도시 함락 시기에 이미 현 운규산의 지도자인 의현의 문하에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배경 이야기 3
「엄청나게 대단한 대사저! 위풍당당한 정의의 편이지!」——복복 사저도 은근히 우쭐대는 모습이 있네. 귀여워! 음… 오빠도 이런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적 없거든——자그마한 체구의 복복 사저가 나를 「사제」라고 부르는 게 아직도 어색하네. 하지만 복복 사저는 임무 중이든 일상생활에서든 대사저다운 재능과 품격을 지녔지. 다음에 우리가 적어둔 노트를 우연히 보게 하는 건 어때? 분명 부끄러워하면서도 속으로는 좋아할 거야